김남일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을 통해 연안항인 사동항이 다기능 복합항만(Air & Sea Port)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민·군 복합항만 조성을 통해 영토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적 개발 필요성에 부합하며 또한 종합 해상 교통기지, 관광객 및 연안화물 운송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태풍 내습 때 선박의 안전계류를 위한 대피항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 마디로 울릉도 관문항으로서 지역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녹색섬이 완공되면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 녹색성장의 대표모델이 된다. 그러면 독도의 영토주권과 실효적 지배에 이바지하는 만큼 울릉도 독도 녹색조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