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한 관계자는 “B 소장이 부대 골프장 운영 수익금과 관련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 직속 부하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육군 항작사는 육군 헬기의 수리 부속품 등을 조달하는 업무를 맡고 있고, 부대 내에 골프장(체력단련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군 검찰이 현직 장성을 압수수색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다음달 있을 장성 정기인사를 앞두고 부적합자를 사전 사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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