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방사상체질교실은 보건소의 주요사업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사상체질에 관심이 많은 중노년 일반주민 50명을 모집해 오는 10월 26일까지(매주 수요일 14:00~17:00) 총 10회차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한방 사상체질교실은 그동안 자신의 체질을 모르고 생활하는 일반인들에게 전문 한의사(한의사 한수인)가 교육과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채한욱 상주시보건소장은 “사상체질은 크게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며 각 체질의 특성에 따른 생활습관을 유도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한방에 관심 있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창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