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양군의 특산품인 고춧가루와 셀레늄사과를 비롯해 `영양초화주`, `일월산머루주`등의 특산품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 빛깔찬 고춧가루=영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로 만든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영양군에서 육종부터 수확까지 계약 재배해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성면에서도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올여름 생산된 햇고추를 HACCP 인증 사업장에서 2차에 걸친 세척을 통해 잔류농약과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저온 급속 건조를 통해 자연색과 영양분을 살렸다. 김장이나 양념용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보통맛`과 `매운맛`으로 대별된다. 지난해 가격기준 3Kg에 7만2천원, 빛깔찬 고춧가루 1Kg은 2만5천원에 선보이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http://www.yyrptc.kr)와 직거래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54)682-2536, 683-2536.
영양/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