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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명품 특산물 - 영천 포도·복숭아

최원준기자
등록일 2011-08-24 20:58 게재일 2011-08-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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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 풍부 속살까지 시원

별과 과일의 고장 영천은 전국에서 과일생산지로 손꼽히는 도시다. 포도와 복숭아는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 자두와 사과 배를 포함한 5대 과일이 영천을 대표한다. 동양 최대의 천문대가 영천 보현산에 있는 이유는 전국에서 비가 가장 적게 내려 맑은 날이 많아 별을 관측할 수 있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영천 과일은 햇볕을 많이 받아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과일이 생산되고 있다. 영천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별빛촌`이란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속살이 시원하게 씹히는 맛을 낸다. 포장단위는 5kg, 10kg/상자,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달라진다. 구입문의는 영천시농특산물 쇼핑몰(www.01000m.com)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054)330-6870. 영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영천시 농특산물쇼핑몰(www.01000m.com)에선 이밖에도 영천돔베기, 포도즙, 누에가루, 누에스타, 뽕잎록차, 별빛촌스타베리(오디쥬스), 산수유 등 다양한 추석 선물을 판매하고 있다.

/최원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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