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한

관리자 기자
등록일 2011-08-19 21:58 게재일 2011-08-19 13면
스크랩버튼
매월 말일 정록씨는 예금통장에서 5만원을 찾습니다.

그 돈으로 국수와 라면, 고무장갑, 주방용 세제 등을 구입합니다.

경로당에 계시는 어른들을 위한 물건입니다.

벌써 2년을 그렇게 했습니다.

`국민연금 받으면 10% 정도는 이웃을 위해 쓰자`라고 다짐한 뒤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정록씨입니다.

/김달종 국민연금공단포항지사 부장·문의 국번없이 1355

“재능기부에 참여하자”

요즈음 `재능기부`라는 말이 많이 쓰인다. 기부는 돈이나 물건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내가 가진 지식이나 기술을 나누어 주는 것도 기부다. 이웃 노인의 집을 고쳐 주는 것, 외로운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 어려운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아름다운 기부다.

국민연금상담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