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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경축제서 `귀신의 집` 체험 하세요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1-08-12 21:17 게재일 2011-08-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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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 문경지구協

【문경】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노순하)가 주관하는 청소년문화존 축제가 13일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더위와 학업에 지쳐있는 문경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폭염을 식혀주기 위해 문경시청소년동아리연합이 준비한 호러와 관련된 체험행사들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귀신의 집` 체험으로 귀신과 함께 사진찍기, 저승체험, 호러분장, 공포영화전시, 푸드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공연문화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체험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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