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더위와 학업에 지쳐있는 문경시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폭염을 식혀주기 위해 문경시청소년동아리연합이 준비한 호러와 관련된 체험행사들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귀신의 집` 체험으로 귀신과 함께 사진찍기, 저승체험, 호러분장, 공포영화전시, 푸드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문경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공연문화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체험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