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밤여행`은 국내에서 가장 큰 보현산 천문대와 800mm 광학망원경이 있는 보현산천문과학관을 중심으로 별을 주제로 열린다. 포도따기와 포도주만들기 같은 체험행사에 이어 자천교회, 오리장림, 옥간정 등 영천시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문화탐방 행사가 있다. 또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 입체영상(5D)을 보고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를 구워먹는 삼굿구이 행사도 한다.
푸르고 맑은 보현산 자연생태와 별빛마을 벽화를 찾아, 보현산 하늘길을 걸어보기도 한다. 저녁에는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며 별자리 여행과 해설도 듣고, 작은 음악회와 가족 오락, 야영지 모닥불놀이가 이어져 좋은 추억을 줄 계획이다.
인원은 매회 160명(단체 80, 개인 80)이며, 참가비는 어른 1만5천원, 초·중·고등학생 1만원, 유치부 이하 5천원이다.
참가신청은 개인일 때는 영천시청 문화관광홈페이지(http://tour.yc.go.kr)에서 , 단체는 여행사에서 회당 80명 단체손님을 모아 참가한다.
/최원준기자 wonj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