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파출소는 지난 2003년 지구대 통·폐합과 관련해 1인 치안센터로만 운영해오다 8년 만인 올해 새로운 파출소로 부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이원희 경찰서장은 “치안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영순파출소에 인력을 보강해 4인 근무체제로 전환하게 됐다”며 “주민 만족 치안과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지역치안서비스를 갈망하는 주민들의 여론을 자세히 분석해 신속한 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치안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