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룡 서장 부임 후 처음으로 가진 이날 무궁화포럼(직장교육)에는 근무인원을 제외한 직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 행사시 거수경례를 목례로 바꾸고 상관의 자리 또한 상단이 아닌 직원들과 똑같이 하석으로 내린 것은 경찰역사 60여년 만에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일로 격식과 형식을 타파하겠다는 경찰의 의지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김상용 상주경찰서 경무과장은 “앞으로도 높은 격식을 깎아 계급에서 나오는 권위의식을 없애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유공자 표창수여와 화북파출소 이태종 경사의 특강이 있었다.
경북청장 표창에는 교통관리계 정문영 경사, 서장표창에는 정보계 한상원 경사, 중앙파출소 천창희 경사, 화서파출소 박호영 경사가 각각 수상을 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