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내와 바로 인접해 있는 `북천교 물놀이시설`은 약 3만6천㎡의 면적에 약 5천㎡규모의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바닥분수와 물놀이시설을 정비하고 각종 편익시설도 구비했다. 특히 올해는 5억5천만원을 들여 그늘막 4동, 몽골텐트 11개동, 가설부교 1개, 주차장 120면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주변 바닥포장을 비롯해 통합제어시스템, 수상자전거 이용시설 등도 더욱 새롭게 단장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 편의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북천교 물놀이시설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고향을 찿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속에서 쾌적하고 맑은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