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절정기인 이달 25일부터 8월12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휴가철 일회성 소비 위주의 여가를 건전하고 실속 있는 문학 여가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고, 어디서나 군민 모두가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 문고회는 직접 찾아가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책을 대여해 주고 독자들의 여론과 의견을 현지에서 청취하며,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다시 찾고 싶은 칠곡,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