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넷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명관광사로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자원 발굴, 관광객 런칭 등을 대행하는 일본내 지역홍보 마케팅 전문회사이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홍보를 대행하는 회사다.
상주는 앞으로 신낙동강 시대를 맞아 상주보와 낙단보, 상주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새로운 관광문화 인프라가 조성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관광시로 우뚝 설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제 도시민 관광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꿈이 있는 행복도시, 세계속에 으뜸상주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있다.
특히 상주는 세계슬로시티 지정과 더불어 향토 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관광산업 발전의 획기적 전기를 맞고 있으며 선진농업도시, 신낙동강 시대의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녹생성장의 중심 자전거도시로서 외국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상주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일본 플랜-넷과 보다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뜻을 같이하기로 하고 일본 관광업체 전문가와 일본 기자단의 상주관광 팸-투어단을 연내 운영키로 합의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