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성규 의원은 `1등 상주`를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서 만들어 갈 것인지 등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장이 구상하는 상주시의 명확한 비전과 발전 목표에 대한 질문을 했다.
우선 주민복지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투자 계획으로 농로 확포장, 용수로 정비, 상수도 보급, 마을회관과 보건지소·진료소 신개축 등 주민편익사업의 실질적 추진에 대한 중기계획(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할 의향과 계획은 있는지도 물었다.
또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중복·유사한 사업들을 통폐합하거나 축소·폐지해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 나갈 의향을 따졌다.
정재현 의원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 정부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 계획을 지난 4월 3일 고시, 발표 했으나 이때 점촌~상주~김천 구간이 누락 됐다며 이에 대한 원인과 앞으로의 대책은 무엇인지 물었다.
황태하 의원은 함창읍 대조리, 나한리 일부지역을 제2,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을 변경 의향과 함창 상수도 공급 통합사업이 지연 되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의 추진 대책, 도남취수장 이전 및 낙동강 주변 관광 개발계획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정갑영 의원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고등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상주학원의 투자를 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상주고등학교를 명문고로 만들기 위한 상주시 차원의 특단의 대안 및 투자의향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