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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복선 전철화 환경성 검토 설명회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1-06-30 21:18 게재일 2011-06-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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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담~영주~안동~영천 구간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9일 오전 10시에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중앙선 노선 인근 주민 들에게 사전 환경성 검토 초안을 설명했으며, 3조 4천284억원을 들여 2018년 완공예정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서 경북 영천시 완산동에 이르는 148㎞로 현재 국토해양부에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해 국토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단양군, 영주시,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영천시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들은 내달 12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함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각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관련서류를 열람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도담~안동간 복선 전철화가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1시간 28분이 소요되며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에 일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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