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환경성검토에 대해 국토부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순차적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단양군, 영주시, 안동시, 의성군, 군위군, 영천시 지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들은 내달 12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함으로 복선전철화 노선이 통과하는 각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관련서류를 열람할 수 있다.
오는 2018년 도담~안동간 복선 전철화가 완공되면 청량리에서 안동까지 1시간 28분이 소요되며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에 일대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권광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