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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급 개편 내달 시행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1-06-20 21:10 게재일 2011-06-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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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대리, 과장 등으로 서열화된 현재 사원 명칭을 `매니저` 등으로 부르는 내용의 직급 개편을 내달 1일 시행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19일 “사원-대리-과장-팀장 등으로 서열화된 직급을 직무에 따라 `매니저`, `시니어 매니저`, `디렉터` 등으로 부르는 내용의 직급 개편안을 포스코 전 계열사에서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대리와 과장은 매니저로, 사원은 매니저를 돕는다는 의미에서 `어소시에이트`로 불린다.

차장과 팀장, 공장장 등은 시니어 매니저로, 그룹장과 상무보 등은 디렉터라는 호칭을 쓴다.

새로운 직급 호칭은 사무직에만 쓰이고 기존의 상무, 전무 등 임원의 직급은 당분간 계속 유지된다.

팀장과 공장장, 그룹장 중에서 직책 보임자들은 기존 이름을 병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수직적인 업무 체계를 수평적 구조로 개선해 조직원간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업무상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하는 한편 포스코 계열사간 쌍방향 인사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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