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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호주기업 유치 위해 주한호주상공회의소와 맞손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05 14:14 게재일 2026-04-0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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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청장 직무대행, 재코 즈웨트슬루트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대표. /DGFEZ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지난 3일 주한호주상공회의소 재코 즈웨트슬루트 대표 등 관계자 3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호주 기업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투자 정보 교환과 인적 교류,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DGFEZ는 지역의 전반적인 투자 환경을 소개했으며,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을 방문해 국제 공동 연구개발(R&D)과 산학협력 현황을 공유했다. 이후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4년 기준 국내에 진출한 호주 투자 기업은 약 360개사(누계)이며, 총 투자 신고액은 약 60억 달러에 이른다. 주요 투자 분야는 금융, 그린에너지, 바이오테크, IT, 자동차 부품 등으로, 이는 DGFEZ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전략 산업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강상기 청장 직무대행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는 DGFEZ와 글로벌 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국 상공회의소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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