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정석권 부군수의 주재로 동아리별 추진상황이 2시간에 걸쳐 발표됐다.
총무과 Happy Together 동아리는 군청 지하 샤워실 리모델링, 공무원 특별휴가에 대한 복무조례 개정, 직원휴식 공간 조성, 구내식당 운영 등 직원 복지향상에 관한 학습 결과를 발표했다. 농정과 예농발연(예천농업발전연구모임)은 친환경농업 현황조사, 용궁순대 명품화 추진, 군 농업의 발전방향 등 학습 사례를 전개했다. 이어 유천면 농산촌 신소득 창출방안 연구회는 도시민의 다양한 참살이 수요를 위한 휴양체험단지 대상지 조사 및 체험시설 견학, 체험장 설치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농가소득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결성된 군 학습동아리는 현재 지방세 세정연구 동아리를 비롯한 18개 동아리에 25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정발전 방안 토론과 자기계발, 과제 발굴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