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시군 읍면동의 경우 경기침체 등으로 체납총액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반면 상주시 남원동은 3년 연속으로 체납 이월 총액을 감소시키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2008년 5월 7억 3천여만원이던 체납액이 5월 현재 4억2천만원으로 대폭 줄어 시내에서 인구수가 가장 많은 남원동이 시 전체 체납액 감소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특히 남원동에서는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수시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해왔으며 징수의 사각지대에 있던 타 시군 거주 체납자에 대해서는 수시방문 징수와 과세자료 분석을 통한 관허사업 제한요청 등으로 3년 동안 10억여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