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0 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2003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3일 구미시 구미 코아에서 열린 `제10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위생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음식문화개선, 식품안정관리 등 위생업무운영 전반에 대해 실시됐다.
이 평가에서 예천군은 손 씻는 시설 설치지원,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제, 유통식품 검사,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관리 분야 등 위생업무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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