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혁신도시 이주민 마을회관 준공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1-05-09 21:28 게재일 2011-05-09 9면
스크랩버튼
【김천】 김천혁신도시 조성으로 남면 봉천1리로 이주한 14세대 주민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9천300만 원의 사업비로 지은 용밭마을회관이 준공됐다.

김천시는 최근 박보생 시장과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육광수·이우청·박찬우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시는 이주민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2억5천400만원의 예산으로 상하수도, 마을 안길, 친환경 LED 가로등 등을 설치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혁신도시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성공적인 모델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편입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면서 “한국도로공사 기공식 등을 계기로 김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경기자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