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박보생 시장과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육광수·이우청·박찬우 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다. 시는 이주민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2억5천400만원의 예산으로 상하수도, 마을 안길, 친환경 LED 가로등 등을 설치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혁신도시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성공적인 모델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편입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면서 “한국도로공사 기공식 등을 계기로 김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준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