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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 손발 된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1-04-25 20:08 게재일 2011-04-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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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순회 주민서비스

건강검진·이미용 등 제공

【상주】 상주시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접근성이 떨어지고 복지서비스 수혜가 부족한 읍면동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를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도부터 3년째 운영되는 `찾아가는 주민서비스`는 4월 화남면을 시작으로 올해 10월말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을회관과 노인회관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모시고 노인성 질환 관련 건강강좌, 기초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이·미용서비스, 위안공연, 중식제공 등으로 운영된다.

시는 노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주민이 부르기 전에 달려가`one-stop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체감도를 개선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있다.

인경연 상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종합사회복지관과 같은 복지시설을 활용해 지역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면서 고령사회 문제해결과 함께 노인들의 복지증진에도 더욱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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