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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지역 꽃매미 발생 비상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1-04-13 20:01 게재일 2011-04-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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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근 김천지역에 포도와 가죽나무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사진)가 발생해 당국이 약제를 살포하는 등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꽃매미는 지난 2006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경산과 영천, 영동, 천안 등지 3천여ha의 포도에 피해를 줬다.

김천시 관계자는 “꽃매미는 월동할 때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면서 “5월 중순부터 2~3회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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