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 2월까지 10여차례에 걸쳐 청송군 부남면 일대의 한적한 농가 등을 옮겨 다니며 목화투를 이용한 사기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도박장소에 목화투를 비치해 놓고 형광물질로 표시된 숫자를 특수 콘택트 렌즈로 읽는 수법으로 사기도박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청송/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김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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