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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점촌3동 주민센터, 어르신 한글 공부방 개강

신승식기자
등록일 2011-04-08 20:40 게재일 2011-04-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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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차재호 교사가 수업을 하고 있다.
【문경】 점촌3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한글과 한자를 배움의 장을 마련해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차재호 선생을 초빙해 열리는 이번 공부방은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시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장에 불편이 없도록 학습교재 및 필기구 등을 제공했다.

신준식 점촌3동장은 “글을 몰라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부방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배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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