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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김정영기자
등록일 2011-04-07 21:20 게재일 2011-04-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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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4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및 병설 유치원 21개교가 참여한 2011년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한다.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는 최근 환경변화와 개별 면역력 약화로 아토피 관련 질환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소아와 아동에서 유병률이 높아 학교 중심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보건소는 6일 관내 38개 초등학교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 유치원교사를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운영 설명회 및 보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초등학교 4명 중 1명 정도로 앓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종현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초등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에 대한 상호작용 및 아토피 환아를 위한 올바른 사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보건교사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정영기자

j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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