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된 사벌농협의 건조시설은 국비와 시비 8억2천500만원과 자부담 8억5천만원이 투자됐으며 벼 2천650t을 건조.저장할 수 있는 대형 시설이다.
사벌면은 상주시 전체 생산량의 11.6%를 차지하는 년간 9천t의 쌀을 생산해 상주시는 물론 전국에서 손꼽히는 쌀의 고장으로서 그동안 대규모 건조·저장시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왔다.
상주시는 지난해와 올해 2년간에 걸쳐 사벌농협을 포함, 국비와 시비 63억원을 투자해 총 1만2천500t톤의 건조·저장시설을 단기간에 건립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