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 아포읍 제석1리 들판에 80여개의 허수아비가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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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제석1리 노인회는 최근 각양각색의 허수아비 80개를 만들어 제석리 들녘에 세웠다.
제석1리 노인회는 어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기고 어린이들은 이색적인 체험을 하는 장소가 되도록 배려한 것.
김정수 제석1리 노인회장은 “고향을 찾아오는 귀향객들이 잠시나마 쉬면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는 기회가 되면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