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한청청소년문화제를 준비하며

슈퍼관리자
등록일 2009-09-18 19:56 게재일 2009-09-18 19면
스크랩버튼
지수옥한국청년지도자聯 경북포항여성지회장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북지부에는 포항지회, 신포항지회, 여성지회 등 3개 지회가 있다.

스스로의 역량을 갈고 닦아 건전한 지도자로의 의식과 자질을 함양하고 전통문화와 예절을 숭상하며 인간애가 넘치는 복지사회 건설의 초석이 된다는 한청신조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젊은 지도자양성을 통하여 젊은이의 문화창조에 앞장서고자 노력하는 이들이다.

미래를 주도할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단체이니만큼 지역사회와의 교류는 물론이지만 리더십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활동하고 있다.

작년에 필자가 회장으로 있는 여성지회가 창립이 되었고 또한 경북지부가 포항에서 탄생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이제 포항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는 경북지부를 중심으로 3개 지회가 왕성한 활동을 시작해야 한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대외적인 행사로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한청청소년문화제를 소개할까 한다.

다음 세대를 주도할 청소년들의 한마당 잔치인 한청청소년문화제가 앞서 2회까지 성황리에 치루어지고 이번에는 경북지부와 여성지회가 합류하면서 보다 더 알찬 청소년문화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올해에는 특히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한청`이란 제목으로 청소년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인정해주는 청소년문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차근차근 수순을 밟아 나가고 있다.

이번 한청청소년문화제의 주제는 `창의성을 통한 도전하는 청소년`으로 정했다. 창의성은 청소년의 무기이며 도전은 청소년의 의무이기도 하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진학을 위한 입시 경쟁에서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청소년문화제를 추진하는 시간들은 어쩌면 기쁨일 수 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은 그들의 재능과 꿈과 열정이 들어 있는 노력의 결과로 기뻐하는 그들과 같이하는 시간들이 즐거움이다.

숨어 있는 끼의 발산과 건전한 몸짓은 청소년이기에 건전하고 건강하게 보이는 것이다. 바로 젊음인 것이다.

누구에게나 젊음은 있었지만 젊음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미래의 내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나가느냐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청청소년문화제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다양한 문화활동과 참여를 통해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여성칼럼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