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민간자율안전관리체제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등 11개 지역기관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의 2009년도 방화관리능력 현장평가를 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방화관리자 업무수행 능력과 경영자의 안전관리 관심도 등이었는데 12개 항목 21개 분야에 이른다.
김천농협 하나로마트는 이로써 도 단위 평가에 참가해 도지역의 우수한 방화관리 업체와 경합하게 되는데 도 단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하는 전국 방화관리 능력평가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김천농협 하나로마트가 도 단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전국대회까지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