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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상비군 서영재, 송암배 아마골프 첫날 5언더 선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8-19 21:38 게재일 2009-08-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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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상비군 서영재(신흥고3)가 `한국 프로골프의 산실`인 송암배 대회 첫 날 5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로 나섰다.

18일 오전 대구CC에서 열린 제1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첫 날 남자부 경기에서 서영재가 5언더파 67타를 쳐 2위인 국가상비군 이창우(경기고1·4언더파 68타)에 1타차 선두에 나섰다.

서영재는 이날 전반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 9홀을 1언더파 35타를 친 뒤 후반 12,13번홀과 17,18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으며 후반 9홀에서 보기없이 4언더 32타로 깔끔하게 마무리해 합계 5언더파 67타로 선두를 달렸다.

박영규(신흥고1)와 박주혁(중산고1)이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3위를 기록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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