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10일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165Km지점에서 1t포터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고 같은 달 15일에는 여주에서 구미방향으로 달리던 포터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그 파편이 반대차선으로 튕겨 연쇄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달 2일 새벽에는 운전부주의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으며 3일 오후에는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전봇대와 충돌하면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4일 오전에는 고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높은 기온과 엔진 과열로 불이나 차량이 전소되는 등 각종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