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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병원 인공신장실 확장이전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8-04 12:15 게재일 2009-08-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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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원장 이승구)이 최근 인공신장실을 확장 이전해 신장 질환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말 성모병원은 황정한 이사장과 이승구 원장, 진료과장, 투석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2층에서 간단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상주성모병원은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4%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신부전환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공신장실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인공신장실에는 최신형의 혈액투석기와 정수시스템 등의 의료장비와 환자휴식처 및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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