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성모병원은 황정한 이사장과 이승구 원장, 진료과장, 투석환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2층에서 간단한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상주성모병원은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4%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신부전환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공신장실을 확장하게 됐다.
특히 인공신장실에는 최신형의 혈액투석기와 정수시스템 등의 의료장비와 환자휴식처 및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서고 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