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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특수교육·치료지원 서비스 `호응`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8-03 12:31 게재일 2009-08-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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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교육청(교육장 임학빈)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역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수교육과 함께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사 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은 유치부 4명,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5명, 고등학생 6명 등 총 33명에게 각자의 장애상태에 맞춰 가장 적절한 특수교육과 치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수교사들은 각자가 맡은 학생들을 상대로 각종 심리 진단 검사와 학부모 면담, 교사상담 등을 통해 개별화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접 학교나 가정으로 찾아가 1주일에 2회씩 지도를 하고 있다.

특히 상주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사와 학부모의 상호협력과 정보교환을 통해 학생의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마음나누기` 상담자료를 활용하고 있어 학부모와 통합학급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부모란에는 부모의 요구나 바람 등을 기록하도록 해 교사와 학부모 간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통합교사는 학습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이를 정확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학습능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통합교육의 효과가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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