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날 설명회에서 최근 정부가 마련한 서비스산업의 중점 육성분야인 교육, 콘텐츠, IT서비스, 디자인, 컨설팅, 의료, 고용지원, 물류, 방송통신 등 9개 분야에 대한 선진화방안을 설명한다.
특히 정부는 9개 서비스 분야를 고부가가치, 고성장 분야로 의료, 물류, 컨설팅, 디자인, IT서비스 등 5개를, 일자리 창출 및 서비스수지 적자 개선을 위한 분야로 교육, 콘텐츠, 방송통신, 고용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9개 서비스 분야에 대한 정부의 선진화 방안은 ▲서비스업에 대해 제조업 수준의 특별세액 감면 실시 ▲방송 IT서비스 분야 등 생산성 향상시설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 확대 ▲지식서비스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 범위 확대 등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GDP의 60.3%(OECD 평균 68.8%), 고용비중 67.6%(OECD 평균 69.7%)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