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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발족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6-22 20:48 게재일 2009-06-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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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구상과 관련해 22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권 광역경제발전위원 및 자문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도는 이날 김범일 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시·도 선정 위원 5명, 지역발전위원장 추천 위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고 이날 13명의 위원들과 자문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회는 시·도 간 협력사업 발굴과 광역계획 또는 시행계획 수립, 재원분담에 관한 사항 의결 등을 담당하며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되는 자문단은 지역 산업분과, 인력양성.과학기술분과, 교통·물류망 확충분과, 문화·관광육성분과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광역경제발전위의 중요 정책결정을 돕게 된다.

◇광역경제발전위원 명단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재범 UNEP한국위원회 대표이사 사무총장 ▲노동일 경북대 총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부의장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용두 대구대 총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정규석 대구대 정보통신정보통신학부 석좌교수 ▲최병대 한양대행정학과 교수 ▲최영우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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