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동북통계청의 2009년 4월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에 따르면 대구시 대형소매점(백화점, 대형마트)의 판매액은 2천111억7천700만원으로 지난달 2천209억300만원에 비해 97억2천600만원(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4월 2천77억5천400만원에 비해서는 34억2천30만원(1.6%)이 증가했다.
백화점 판매액이 939억9천200만원으로 지난 3월 983억9천700만원 보다 44억500만원(4.5%), 전년 동월 944억2천500만원 보다 4억3천300만원(0.5%)이 각각 감소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1천171억8천500만원으로 지난 3월 1천225억600만원에 비해 53억2천100만원(4.3%)이 감소했고 전년 동월 1천133억2천900만원 보다는 38억5천600만원(3.4%)이 증가했다.
경북은 4월 대형소매점(백화점, 대형마트) 판매액이 1천8억7천600만원으로 전월 1천50억1천800만원 보다 41억4천200만원(3.9%)이 감소했고 전년 동월 975억1천400만원에 비해서는 33억6천200만원(3.4%)이 증가했다.
대형마트 판매액은 800억4천500만원으로 전월 831억5천800만원 보다 31억1천300만원(3.7%) 감소했고 전년 동월 762억3천600만원에 비해 38억900만원(5.0%)이 증가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