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다산면 월성리 일원 14만8천㎡ 규모의 ‘다산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자를 공개 모집한다.
다산관광지는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으며 물 환경관리법 시행 이전 관광지 지정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군은 사업예정지 인접도로와 광역도로 지정 4차선 확장 공사를 추진중에 있고 현 정부의 저탄 소 녹색성장정책기조에 부응,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시·도가 자체적으로 진행해온 낙동강 관련 사업 등을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20일간)이며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은 고령군청 홈페이지(http://www.goryeong.go.kr/) 알림마당(자료실) 또는 고령군 문화체육과 대가야개발담당(054-950-67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