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0일 심산 기념관에서 근세 유림의 대표이자 항일 민족운동가이신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47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참배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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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모행사에는 이창우 성주군수를 비롯한 백인호 성주군 의회 의장, 김항곤 경찰서장, 김진석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했다.
심산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오는 14일까지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배할 수 있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