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첼리시모(단장 박진규)의 성주연주회 ‘봄의 향연’ 공연이 8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으로 펼쳐질 이날 공연은 자클린의 눈물, 드라마 명성왕후 OST, 사계 중 가을, 거위의 꿈 외 다수의 곡을 첼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클래식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첼리시모 앙상블은 2007년 창단, 경북도민들에게 편안한 실내악곡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편안하게 클래식을 접하도록 노력해 온 예술단체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입장이며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