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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련 사문진교 착공 4년만에 개통

김은규기자
등록일 2009-05-07 19:59 게재일 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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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면 사문진교가 착공 4년 만에 완공돼 7일 오후 2시 사문진교 일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개통한다.


사문진교는 고령군 다산면과 대구 달성군 화원을 연결하는 교량연장 780m, 연결도로 670m의 4차로로 확장됐으며 4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이태근 고령군수, 지역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낙동강 관련 사진 전시와 모터보트 퍼레이드, 축하공연, 기념식, 낙동강 살리기 염원퍼포먼스, 대가야 배 항해 퍼레이드, 패러글라이딩 비행, 대북공연 등이 펼쳐진다.


사문진교는 현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기조에 부응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과 낙동강과 연접한 자치단체간 활발한 문화교류 및 영남권 생명의 젖줄인 낙동강 살리기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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