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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 드림수박 본격 판매

김은규기자
등록일 2009-05-06 18:52 게재일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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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하 이어 직판장 개장식도 가져

수박의 주산지인 고령 유기농우곡지회 드림수박(대표 박재호)이 첫 출하를 시작한 데 이어 법인체 사무실에 직판장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우곡지회는 최근 류정희 우곡면장과 군의원, 고령농협 조합장, 우체국장,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출하 고사와 직판장 개장식을 했다.


우곡수박은 낙동강변 퇴적물의 토심이 20m나 되는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다. 일조량이 많고 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농법 재배로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12∼14도) 높아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 타원형 꿀 수박을 생산해 맛이 뛰어나고 수박 특유의 호피무늬가 선명하다. 무농약 재배로 소비자 기호가 높고 대량재배로 가격이 저렴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우곡드림수박은 오는 6월30일까지 직판장에서 kg당 2천200원에 판매된다.


/김은규기자 ek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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