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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물류 표준화 업무 성공적 추진

문석준기자
등록일 2008-12-31 16:13 게재일 200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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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농산물품질관리원(출장소장 반명렬)은 올해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물류표준화를 위해 포항지역의 3천여 농가에 사업비 1억4천800만원을 지원해 농산물 물류표준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표준규격화 사업은 포장재비와 공동선별비를 지원하며, 포장재비는 생산자조직 및 산지유통인이, 공동선별비는 산지유통전문조직이 신청할 수 있다.


내년도에 농산물 표준규격 공동출하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고자 하는 조직 및 농가는 내년 1월15일까지 ‘농산물 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 계획서’를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게 된다.


품목별 지원율은 포장화율이 30% 미만인 부추, 수박, 마른고추 등은 국고지원율이 40%이며, 포장화율이 30%이상 80%미만인 딸기, 떫은감, 미나리 등은 20%, 포장화율이 80% 이상인 참외, 복숭아, 오이, 자두 등은 10%를 적용해 지원한다.


공영도매시장에 출하되는 결구배추, 무의 지원율은 포장재 종류에 따라 50∼70%를 적용해 지원 받게 된다. 그러나 포장화율이 95% 이상인 사과, 배, 포도, 팽이버섯은 포장재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문의처:포항농산물품질관리원 (054)253-6060


/문석준기자 pressmo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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