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20일 대구 8곳, 경북 21곳의 기초단체장 출마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공관위는 지난 13일 각각 시·도당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공모 일정과 심사 기준 등을 의결했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이날 회의에 공관위원장인 이인선(대구 수성을) 의원을 비롯해 공관위원 9명 전원이 참석했다. 공관위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지역 8개 기초단체장 출마자 32명을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대구지역 광역·기초의원 면접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기웅(대구 중·남) 대구시당 공관위 부위원장은 “면접 과정에서 지원 동기와 포부, 정견, 개인의 역량과 관련된 여러 사항을 확인한 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어떤 경선 절차와 방식으로 진행할지 논의해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열린 경북도당 공관위 회의에도 구자근(구미갑) 공관위원장을 포함한 공관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내 21개 기초단체장 출마자 69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한다. 22일에는 광역의원 출마자를 상대로 면접을 진행한다. 기초의원 후보자는 별도 면접을 하지 않기로 했다.
구자근(구미갑)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 과정은 당일 당협 운영위원장과 협의를 거쳐 진행하게 돼 있다”며 “당협위원장과 협의해 원칙대로 절차를 진행하되 당 기여도와 비전, 개인 역량과 인품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살펴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민의힘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PPAT)은 21일 치러진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