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장기적인 침체를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를 오는 4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시가 계획하고 있는 올 건설사업은 총 281건 688억1천500만원으로 본청 219건, 읍면동 62건이다. 지금까지 17건(6%)의 공사발주를 마친 현재 전체추진실적은 38%로 측량완료 126건(45%)과 조사측량 중 152건(54%), 설계완료 21건(7%), 설계 중 107건(38%)으로 3월말 실시설계완료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설계단을 운영해 각종 설계를 위해 외주용역 때 발생하던 시비부담 수천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