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며 올 50개 지자체가 신청해 19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된 이번 평생학습도시지정에서 경산시는 평생학습조례와 추진체계가 적절하게 구축돼 있으며 13개 대학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생활권역별 프로그램운영 등 독창적인 사업계획 수립이 큰 점수를 받았다.
평생학습도시지정에 따라 시는 관내 다양한 영역의 평생학습기관 및 타 지역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연구기관 및 외국의 평생학습도시 등과 교류를 통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시는 경산권과 하양권, 진량권, 자인권역에 고루 분포해 있는 34개 학습센터에 올 6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13개 대학 및 권역별 주민요구 프로그램 개발과 평생학습도시 선포 등에 나선다.
성장기인 2008년에는 평생학습 종합발전계획 등을 수립하고 2009년(도약기)에는 평생학습사이버 강좌 등 교육범위와 방법을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연차별 목표대비 실적을 평가하며 평생학습참여율 조사 및 평생학습 영향력 평가를 통한 성과관리에 나선다.
경산시는 오는 9월6일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평생학습축제 개막식에서 평생학습도시지정 동판을 받는다.
??/심한식기자 s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