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들은 지난달 28일 열린 의성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는 8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칠생씨는 재경 의성군민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농산품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출향인들의 화합 결속에 기여한 유공으로, 우종로씨는 30여년간 의성군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마라톤을 활성화 시키는 등 군체육발전과 체육강군으로서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의성/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