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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자랑스런 군민상' - 김칠생, 우종로 씨

김상현기자
등록일 2005-10-05 17:28 게재일 200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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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제12회 자랑스런 군민상’ 수상자로 지역개발부문에는 김칠생(62)씨를, 체육부문에는 우종로(58)씨를 선정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난달 28일 열린 의성군민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오는 8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계획이다.



김칠생씨는 재경 의성군민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농산품 판매와 홍보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출향인들의 화합 결속에 기여한 유공으로, 우종로씨는 30여년간 의성군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우수선수를 발굴 육성하고 마라톤을 활성화 시키는 등 군체육발전과 체육강군으로서 위상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의성/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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