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교~김천여고 구간 우회도로에 인공폭포가 조성돼 시원한 물줄기를 흘러내리면서 통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4억여원의 예산으로 폭 25m, 높이 20m 크기의 인공폭포를 만들고 자연석으로 호안을 만들고 관목류로 조경도 했는데 낮에는 떨어지는 물줄기로 시원함을, 밤이면 조명으로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면서 통행인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승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인도와 가로변 정비에 중점을 두는 깨끗한 도시만들기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