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TV 방송팀 일행 문화유적 취재차 경주방문

인도네시아 Metro TV 방송팀 일행이 인도네시아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주문화유적 취재차 12일 경주를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초청한 인도네시아 Metro TV 방송팀 일행은 이날 대능원을 비롯한 보문관광단지 보트타기, 자전거 하이킹 등을 취재하고 야간에는 신라문화원이 주관하는 별빛기행을 촬영했다.

또 촬영 이틀째인 13일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불국사를 비롯한 석굴암을 취재하고 오후에는 전통민속마을인 양동민속마을을 취재한 후 서울로 떠났다.

경주시는 고도 경주에 관심을 보인 이들의 취재 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주문화유적을 인도네시아에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국 관광객 유치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김성웅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