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건소는 이달부터 2005년 6월30일까지 전 행정기관이 월2회 토요일을 휴무로 지정함에 따라 농어촌 등 의료 취약지 주민들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운영을 정상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가 토요진료를 실시함으로 민간의료기관의 주5일 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토요일 진료공백에 따른 주민 불편해소와 보건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진료 편의를 위해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경주/김성웅기자 sukim@kbmaeil.com